정처기 필기
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 (B전공)
애국고려2026년 4월 30일조회 301

처음엔 5cm짜리 이론서 사서 1과목부터 정독하다가 100쪽 만에 손절했음. UML이 뭔지, 디자인 패턴이 23개나 된다는 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더라고. 모르는 용어 쏟아지는데 머리에 1도 안 들어옴. 그날 밤에 합격 후기 좀 찾아봤는데 다들 "이론서 정독 함정이다, 기출부터 풀어라" 함. 이게 진짜 맞는 말이었음.
2주차부터 그냥 CBT 기출만 돌림. 1회차 풀면 30점대 나오는데 두세 번째 회차부터 같은 문제 또 보임. 디자인 패턴, OSI 7계층, 정규화, 보안 공격 기법 이런 거 회차 바뀌어도 보기까지 거의 똑같이 나옴. 그래서 무식하게 감.
그러다가 4주차에 모의고사 4과목(프로그래밍 언어)에서 35점 박힘. 정처기는 평균 아무리 높아도 한 과목 40점 미만이면 그냥 광탈임. 그거 그제야 알았음.
다음 날부터 평균 욕심 버리고 4과목 40점 위로만 올리자로 좁힘. C 포인터 종이에 그려가며 풀고, Java 상속/다형성 패턴만 골라 풀고, Python 슬라이싱 표는 책상에 붙여놨음.
마지막으로, 정처기 필기는 65점이나 90점이나 이력서엔 똑같이 "합격"으로 들어감. 잘 보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합격선 넘기셈
비전공이라고 쫄지 마셈. 다들 화이팅 ㅇㅇ
그리고 짬날때 CBT 돌리셈 무한문제같은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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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어지러운 문어2026년 5월 16일
아 59떨